본문 바로가기

Information

[생활] 음식물쓰레기 확실하게 구별하기

반응형


안녕하세요 하이베어 입니다. 자취하면서 항상 혼란스럽웠던게 있습니다. 바로 어디까지가 음식물쓰레기로 정의 대는지입니다. 대표적으로 바나나입니다. 주변 지인 말로는 바나나는 종량제에 버려도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음식물쓰레기라고 합니다. 이번에 혼란스러운거를 글로 정리토록 하겠습니다.
다 정리한 후 바나나가 음식물쓰레기 인지 아닌지 확인해보겠습니다!!
그럼 먼저 음식물쓰레기의 정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식재료 또는 음식물의 생산, 유통, 가공, 조리, 보관, 소비과정 등에서 발생되는 쓰레기와
남겨서 버려지는 음식물 등을 말합니다.




그러면 기본상식으로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당연한 것부터 정리할게요!
비닐(봉지 등), 병뚜껑, 나무이쑤시개, 종이, 포일, 빨대, 일회용 스푼, 플라스틱, 고무장갑, 쇠붙이, 숟가락, 젓가락, 유리조각, 금속류 등을 일컫습니다. 우선적으로 음식물쓰레기는 동물사료로 재가공되기 때문에 분쇄가 되는지 안되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러면 느낌이 조금 올 수도 있습니다. 딱딱한 건 안 되겠구나?! 동물이 먹을 수 있어야 되겠구나! 해당 부분은 해당 시, 구마다 다를 수 있으니 꼭 해당 지역구 사이트를 찾아보셔서 적용하시길 바랍니다.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것들 첫 번째: 채소류
1. 파, 대파, 미나리 등의 뿌리
흙이나 노끈 등 이물질이 있는 경우 일반쓰레기로 배출됩니다. 이유는 동물들의 소화하기에는 흙은 당연히 필요하지 않겠죠? 노끈도 물론이죠!


2. 고추씨, 고추대 
방앗간, 재배 농가에서 고추씨, 고추대가 다량으로 배출되는 경우 일반 쓰리기로 배출됩니다. 

3. 양파, 마늘, 생각, 옥수수 껍질, 옥수수대 
음식물쓰레기로 보기 어려운 건조하고 딱딱한 껍질, 또는 흙이 묻어 있는 경우를 말하며, 이러한 섬유질은 가축의 소화율을 현저히 떨어트려서 사료화 하기에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것들 두 번째: 곡류 (왕겨)
음식물쓰레기로 보기 어려운 건조하고 딱딱한 껍질 또는 흙이 묻어 있는 경우를 말하며, 이러한 섬유질은 옥수수처럼 가축의 소화율을 떨어뜨려 사료화에는 적정하지 않습니다. 특수 종량제 봉투(특수 마대)로 배출하면 됩니다.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것들 세 번째: 과일류 
1. 호두, 밤, 땅콩, 도토리, 코코넛, 파인애플 등의 딱딱한 껍데기 
호두, 밤, 땅콩, 도토리, 코코넛, 파인애플 등의 딱딱한 껍데기는 분쇄시설의 고장 방지 등 재활용시설의 적정처리효율을 위해 지나치게 딱딱한 물질은 특수 종량제 봉투(특수 마대)로 배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복숭아, 살구, 감 등 핵과류의 씨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것들 네 번째: 육류 (소, 돼지, 닭 등의 털 및 뼈다귀) 
이 부분도 당연히 딱딱하니까 사료화에 적당하지 않겠죠? 해당 부분은 특수 종량제 봉투(특수 마대)로 배출해야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것들 다섯 번째: 어패류
조개, 소라, 전복, 꼬막, 멍게, 굴 등 패류 껍데기, 게, 가재 등 갑각류의 껍데기, 생선뼈, 복어 내장
어패류 껍질은 당연히 딱딱하니까 이해됐는데, 복어 내장은 처음 들었네요. 내용을 조사해 보니 복어의 난소, 내장 등에는 복어 독성분인 테트로도톡신 즉, 성인 13명의 생명을 앗아 갈 수 있는 독이 들어 있습니다. 사료에는 절대 안 되겠죠!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것들 여섯 번째: 알껍질 (달걀, 오리알, 메추리알, 타조알 등 껍데기)

달걀은 음식물쓰레기에 버리는 것을 많이 봤는데, 이 부분은 주의해야 될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바나나 껍질은 음식물쓰레기로 어디다 버려야 되는지 정리가 되죠?
정답은 음식물 종량제 봉투에 정리해서 버려야 됩니다!!

공감하기와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