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정보] 인바디에 원리 및 에러상황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하이베어 입니다. 오늘은 인바디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운동을 했던 사람들이면 인바디는 한 번쯤은 재보셨을 겁니다.
오늘도 인바디를 재보면서 느낀 점이 어떤 원리를 이용해서 인바디가 측정이 될까라는 의문점입니다.
또한, 어떤 상황에서 에러가 나올까 한번 블로그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인바디의 원리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자료는 인바디의 사이트에 문헌을 발췌하였습니다)
인바디는 BIA원리로 개발되었습니다. BIA란 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의 약자이며 인체에 미세한 교류전류를 보내 생겨나는 임피던스를 얻어 체수분을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아직 무슨말안지 헷갈리죠? 조금 더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하나 알아가야 할 사실은 근육은 다량 수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수분은 근육이다라고 여기시면 됩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인바디가 미세전류를 신체에 주게 돼서 측정한 결과
저항은 지방이라고 보면 되고요, 전류가 흐르는 구간은 근육이라고 보면 됩니다.

근육이 많다면 수분이 많을거고 전류도 많이 흐르겠죠? 지방이 많은 곳은 수분이 적어 전류가 흐르지 못할 것이고,  저항값이 늘어나겠죠? 즉 임피던스가 늘어날 것입니다. 이 모든 걸 종합해 보겠습니다. 

체지방은 체중에서 제지방량을 뺀 데이터입니다. 
체지방= 체중 - 제지방량 (체수분, 단백질, 무기질) 
체수분이 다량몸에 구성되어 있어, 수분에 따라 인바디의 근육량과 지방량이 정해지게 됩니다. 

 

그럼 인바디의 오류는 어떤 게 있을까요? 
인바디 오류 첫 번째: 물을 먹고 재기 전과 후가 다르다입니다. 
물을 말시고 인바디를 재면 해당 수분도 몸에 일부로 생각합니다. 즉 근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전날 라면을 먹고 자면 나트륨량이 증가하여 수분을 몸에서 보호하려고 합니다.  즉 몸에서 수분을 다량 함유하기 때문에 다음날 인바디의 근육량이 올라갈 것입니다. 

인바디 오류 두 번째: 금속착용하거나 옷을 입으면 안 된다. 
금속을 착용하면  수분량이 증가합니다? 그런 이유는 금속에도 전류가 흐르겠죠? 간단한 이유입니다. 
옷에는 수분이 없기 때문에 전류가 흐르지 않아 지방으로 착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가벼운 옷이나 착용안하고 재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인바디 오류 세 번쨰: 겨울철에 건조하면 에러가 나옵니다. 
겨울철에 몸이 전체적으로 건조하거나 발 각질이 많을 경우 전류의 흐름이 방해받아 오류가 나올 수가 있습니다. 이때는 물티슈로 발을 닦아준 후 측정을 하면 좋겠네요. 

인바디 오류 네 번째: 생리기간에는 인바디가 다릅니다. 
생리 때가 되면 몸에 수분 보유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체수분 축적에 의해 체중이 증가하게 되며, 배란기 이후에는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증가하여 생리를 시작하기 직전 절정을 이루게 됩니다. 생리 전 또는 생리기에는 체수분의 축적으로 체수분을 포함한 제지방이 증가하여 체지방률이 낮아지게 됩니다. 

 

오늘은 인바디의 원리와 에러 사항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인바디를 잴때는 항상 식전 똑같은 패턴의 시간 때에 재는 게 비교하기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눈바디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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