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formation

황의조노팅엄 포레스트FC

반응형

스티브 쿠퍼 감독 체제에서 승격을 이끄는 과정에 대부분이 임대생으로 임대 복귀한 빈자리와 주축 자원인 라이언 예이츠의 부상으로 인해 결원이 생긴 자리에 대한 과감한 보강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 챔피언십에서 사용했던 전술에 부합하고 팀을 떠난 선수들과 비슷한 성향의 선수들로 대체하면서 기량도 조금 업그레이드 된 선수들로 스쿼드를 채웠다. 보통 승격팀이 취약한 수비수 영입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다. 영입한 선수들 대다수가 20대 초~중반 어린 선수들이며 분데스리가 출신 선수가 많은 점이 눈에 띈다.

엄청난 영입으로 인해 과거 QPR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QPR의 경우 전성기를 다른 곳에서 보내고 하향세에 접어든 선수를 대거 영입했으나 포레스트의 경우 상기 언급한 것과 같이 나이도 어리고 커리어를 키우려고 하는 선수들의 영입이 많다는 점을 꼽으며 포레스트는 다를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혹시라도 최악의 상황으로 바로 강등을 당하더라도 일부 주전 선수는 남을 것으로 보이고 이들의 잔류로 다시 승격을 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승격팀이 승격 후 프리미어 리그에서 애를 먹었던 경우는 챔피언십에서 공격적인 전술로 성공을 거뒀으나 승격 이후 뒷공간을 노출하며 공수 밸런스가 무너지는 경우가 다수였는데 쿠퍼 감독의 전술은 챔피언십에서도 무리한 압박을 하지 않고 상대 공격 숫자에 따라 수비 숫자를 많이 두는 수비 전술을 펼쳐왔다. 따라서 프리미어 리그 적응에 대한 위험 부담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

모건 깁스화이트의 영입으로 이적시장에서 가장 많은 이적료를 지출한 승격팀이 되었다. 이후 9월 2일 이적시장 마감 기준으로 최종 21명을 영입을 했고 1억 6,195만 유로(약 2,204억원)라는 돈을 쓰면서 역대 승격팀 중에서 가장 많은 돈을 썼다. 9월 8일 세르주 오리에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며 리스트에 추가했다 황의조노팅엄이라는 검색어처럼 .재밌는 이적시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팅엄 포레스트 FC 역대엠블럼

 

 

L포레스트는 노팅엄의 도시 문장인 엠블럼을 1947년 처음으로 유니폼에 사용했다. 1974년에 현재의 엠블럼을 도입했는데, 이는 이듬해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는 브라이언 클러프의 아이디어였다. 1979년과 1980년 유러피언컵 우승 기념으로 엠블럼 위에 두 개의 별이 그려져 있다. 여담으로 축구 잡지 포포투는 이 팀의 로고를 잉글랜드 구단 중 최고라고 평가했다. 평범하면서도 팀의 정체성을 잘 드러냈다고 평가받는다.


역사 

https://youtu.be/RFQRiXmQqik

1959년에 FA컵을 우승한 것 말고는 거의 족적을 남기지 못하며 1~2부를 오가던 포레스트에 에너지가 충만하고[7] 능력 또한 출중했던 명장 브라이언 클러프 감독이 1974-75 시즌 도중이었던 1975년 1월 취임하게 된다. 브라이언 클러프 감독이 취임하고 나서 치른 여섯 시즌을 요약하면 이렇다.
1974-75 : 2부리그 16위
1975-76 : 2부리그 8위
1976-77 : 2부리그 3위 (승격)
1977-78 : 1부리그 우승 / EFL 컵 우승
1978-79 : 1부리그 2위 / 유러피언 컵 우승 / EFL 컵 우승 / 커뮤니티 쉴드 우승
1979-80 : 1부리그 5위 / 유러피언 컵 우승 / 유러피언 슈퍼컵 우승

 

카타르월드컵 차출명단

A조
세네갈 (1) - 체이쿠 쿠야테
B조
웨일스 (3) - 니코 윌리엄스, 브레넌 존슨, 웨인 헤네시
G조
스위스 (1) - 레모 프로일러

5명이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었다.

The Athletic에 의하면 월드컵 휴식기 동안 남은 선수는 잠깐의 휴식을 가진 후 스페인에서 훈련을 할 것이며,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메스타야 스타디움 100주년 기념경기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는 노팅엄 포레스트가 유럽대항전을 위해 메스타야를 방문한 첫 유럽팀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리스로 이동해 올림피아코스와도 친선전을 갖는다고 한다.

세네갈과 스위스는 16강 탈락, 
웨일스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출전 선수들의 체력적 부담은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보인다.

겨울 이적시장

현재 가장 큰 약점은 특정 포지션보다 조직력이다. 그리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엄청난 행보를 보였기에 부상 선수만 복귀한다면 잠잠한 겨울 이적시장을 보낼 것으로 예상한다.

별다른 움직임이 없을 것으로 보였으나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겨울 이적시장 영입 리스트에 4명의 이름을 올렸고 구단주는 £50m~100m를 사용하는 데 동의했다고 한다. 텔레그래프에서는 쿠퍼 감독이 원하는 포지션은 공격수, 6번 미드필더, 센터백이라고 말했다. 다만, 새로운 영입을 위해서 25인 명단의 정리가 우선이고 엠마누엘 데니스, 해리 아터, 로이크 음베 소, 카푸, 라일 테일러가 그 대상이라고 한다.

 

총평-1

시장 초기에 이번에도 거액을 사용할 것으로 보였나 다닐루에 £16m을 지출한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임대 영입으로 선수단을 채웠다. 비록 거액을 쓰진 않았으나 겨울 이적시장에도 무려 6명을 영입하며 승격 구단의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2022-23시즌 전체 영입 선수는 총 29명이다.

겨울에는 부상으로 인해 이탈한 포지션에 주로 베테랑 선수들로 메우는 알짜 영입으로 준수한 이적시장을 보냈다. 다만 지난여름 엄청난 영입에 비해 방출이 많지 않았는데, 겨울에도 잉여 자원 정리는 없었다. 선수단을 꾸리는 데 있어서 영입만큼 중요한 게 방출인데 이 점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은 점은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새로 영입한 선수들이 조직력을 해치지 않으며 잘 적응하고 부상선수가 돌아온다면 최근 분위기로 보아 잔류가 매우 긍정적으로 보인다. 노팅엄 포레스트가 잔류한다면 방대해진 선수단 정리를 해야 한다.

하지만 겨울 이적시장 마감일 이후 2월 2일 에버튼과 같이 자유 계약 신분인 안드레 아이유를 노리고 있다는 기사가 났다. 이로써 노팅엄 포레스트가 30번째 영입을 추가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 아이유 오피셜을 발표하며 30번째 영입을 마무리 했다. 황의조노팅엄포레스트로 간다는데 추후 기대가 됩니다.

총평-2

23년 만에 1부리그의 승격으로 인해 엄청난 금액을 투자 했으나 투자한 돈에 비해 성적은 초라했다. 시즌 초반 완전히 달라진 스쿼드로 선수들간 합이 서로 맞지 않아 패배하거나 이겨야 할 경기는 비기며 강등을 걱정해야 할 처지였다. 하지만 중간에 승점을 잘 챙기면서 결국 잔류에 성공한다. 팬들은 이번 시즌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시즌에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할 것이다.황의조노팅엄포레스트FC 기대되는 바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