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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Eating

[구례/화엄사] 화엄사 맛집 지리각 식당: 산채정식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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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집탕밤하는 데이비드입니다.

7월의 습한 여름을 뒤로한 채 배낭을 메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전남 구례!!!!

이곳에 도착한 이유는 화엄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기 위함입니다. 

화엄사 템플스테이도 잠시 들어가기 전 너무 배가 고파서 

식당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화엄사 앞에는 먹거리 타운? 같은 것이 있어 그곳에서 시식하시면 됩니다.

구례에서는 산채정식, 흑돼지, 닭백숙이 유명하더라고요. 

저는 건강전도사이기 때문에 산채정식을 선택했습니다.

 

화엄사는 지리산에 위치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지리산과 이름이 비슷한 지리각 식당에 들어섰습니다.

구례/화엄사 지리각 식당의 메뉴판입니다. 

식사류 안주류 등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전 산채정식을 주문했습니다. 

가격도 `14,000원이고 정식이기에 부담 없이 주문했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몇 분 후!!!

구례 화엄사 지리각 식당의 산채정식이 등장했습니다.

각종 나물들과 이름 모를 음식들이 사사삭 나왔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말하건대 정말 전부 맛있었습니다.

일단 몇 개씩 같이 볼까요~

 

 

화엄사 지리각 식당 반찬: 깻잎 

가장 무난한데 적절한 간장이 사사삭 들어가 입맛을 돋우기에 딱 좋았습니다. 

 

 

화엄사 지리각 식당 반찬: 파김치 

무난했습니다. 사실 원래 파김치를 안 먹어서..

 

 

화엄사 지리각 식당 반찬: 게장? 계절인 아삭한 반찬

이름을 잘 모르지만 아삭아삭하게 먹기 괜찮았습니다.

 

 

화엄사 지리각 식당 반찬 4 대장 김치, 죽순?, 가지, 목이버섯 

사실 반찬이 많으면 한두 가지는 맛도 없을 텐데 쫄깃쫄깃하고 혀끝에 적시는 양념들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화엄사 지리각 식당 메인 반찬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름 모를 풀잎 그린 야채, 계란을 입힌 전.

새콤달콤한 맛에 벌 썸 침이 고이네요, 전은 언제나 맛있죠~

 

 

화엄사 지리각 식당 반찬: 곤드레나물, 꽈리고추, 버섯, 메추리알 

저는 곤드레나물을 굉장히 매우 판타스틱하게 좋아합니다. 

밥에 슥삭슥삭 비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꽈리고추는 그다지 좋아하는 음식은 아닌데 이상하게 이곳에서는 맛있네요.

 

 

화엄사 지리각 식당 반찬: 묵, 장아찌, 콩나물

이 3가지 음식도 최고였습니다. 

묵이 탱탱하게 꽉 찬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화엄사 지리각 식당 산채정식 마지막에 된장찌개로 화룡 점점을 찍어주면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화엄사 들어가기 전에 먹방 하고 들어갔습니다. 

템플스테이 및 화엄사 방문을 하기 전에는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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