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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Eating

[광양/맛집] 고려삼계탕에서 보양식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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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베어 입니다. 

오늘은 여수를 넘어서 광양으로 맛집을 찾아 떠났습니다. 

이번에는 40년 이상이된 전통이 가득한 삼계탕집인 

광양 고려삼계탕 입니다!!!!

30대가 된 지금은 보양식을 무조건 섭취해야 한다는 사실!!!

 

고려 삼계탕 입구로 가면 궁궐 같은 모습이 저를 반겨 줬습니다. 

뚜둥 뚜둥 

궁궐 같은 전통의 보양식 집인 고려삼계탕 안으로 들어 가보겠습니다. 

 

광양 고려삼계탕의 메뉴는 간단하게 5가지로 나뉩니다. 

고려한방삼계탕

고려매운삼계탕

참옻삼계탕

참전복삼계탕

특삼삼계탕 

저는 현지인의 추천으로 참옻삼계탕을 먹었습니다.

광양 고려삼계탕의 한 구석에 있는 플래카드입니다. 

 

옻 고름이 전혀 없는 참옻삼계탕 안심하고 드세요!!

반주로 제공되는 것은 헛개나무 열매입니다. 

테이블당 1병씩만 제공합니다. 

저는 옻 삼계탕을 처음 먹어서 제가 옻에 반응하는지 안반응하는지 자세히는 모릅니다. 

그래도 가게에 배려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추가 적으로 고려삼계탕 광양에는 옻 약도 구비되어 있어 안심하면 됩니다.

 

광양 고려삼계탕의 기본 반찬입니다. 

오이소박이, 도라지, 새콤달콤 샐러드, 김치, 고추 등 요렇게 있네요

 

드디어 고대하던 광양의 보양식 고려삼계탕이 나왔습니다. 

자글자글한 국물에 뭔가 진한 육수가 풍기는 갈색국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옻닭 삼계탕 위에 먹음직스러운 파는 보는 눈이 즐거웠습니다. 

 

 

눈에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뒤집어 보았습니다. 

저는 사진을 못 찍는 타입인데 삼계탕이 얼마나 먹음직스럽게 보이면 

사진을 뚫고 나왔네요 ㅎㅎㅎ

 

 

이번에는 옻닭을 갈라보았습니다. 

뽀얀 밥알들이 닭을 뚫고 나와 절보고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하하하하 황홀해~ 그리고 그걸 한 입 무는 순간 너무 맛있었습니다. 

정말 진한 국물과 밥알이 어우러져 잇 맙을 미치도록 돋게 해 줬습니다. 

무슨 맛 평론가가 된 거 같네요 ㅎㅎ 요리왕 비룡 찍는 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본격적으로 고려삼계탕 옻닭 먹방을 시작했습니다. 

보양식인 느낌이 확 와 닿은 점은 찐한 국물입니다. 

어떤 쌀을 사용한지는 모르겠지만 알찬 쌀 한 톨 한 톨이었습니다. 

 

 

그릇에 한 그릇 덜어내서 부위 부위마다 먹방을 진행했습니다. 

옻에 대한 걱정과 조바심은 어느새 사라진 채로 먹방에 전념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은 찐한 국물로 우려 나온 광양 보양식 고려삼계탕 옻닭 삼계탕의 모습입니다. 

에어컨을 틀었지만 땀이 송골송골 맺혀 사우나에서 크게 땀을 뺀 느낌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정말 행복하게 맛집에서 음식을 먹었네요

 

 

광양 맛집 고려삼계탕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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